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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도 했고,

신용카드도 여권 영문에 맞춰 재발급도 받았다.


근데 왠지 불안하다..

필요하면 현금을 더 찾아야 할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 알아본 것이 국제현금카드!


씨티은행 - 국제체크(현금) 카드이다.




글로벌한 은행인데다 많은 가맹점(?)이 있고

현금인출시에 다른곳보다 비교적 저렴한 수수료가 붙는다.


미국으로 예를 들자면 

씨티ATM이나 세븐일레븐 편의점ATM에서 현금인출시 

  • 인출 수수료는 US $1
  • 네트워크수수료는 인출액의 0.2%
  • 현지수수료는 무료

300불 인출시 수수료는 대략 1,760원이다.




씨티은행 계좌가 없기 때문에 은행으로 직접가서 행원언니에게 질문도 할겸 지점에 갔는데

국제현금카드 발급비용이 무려 5만원이 든단다!!!!!!


그말 듣자마자 행원언니 면전에 헐!! 해버림...ㅋㅋㅋㅋ


원래는 없었는데 올해부턴가.. 생긴거란다. 

지점에서 하면 비싸니까 인터넷 무방문 신청서비스로 계좌를 트면 2만 5천원에 가능하대서


이 더운 여름에! 

굳이 지점 갔는데!

너무 비싼 발급비에! 

아무것도 못하고 다시 와버렸다. ㅠㅠ




인터넷 무방문 신청시에 필요한 것은

  • 신분증 스캔본(사진도 가능한듯)과 그 신분증을 들고 있는 상체샷
  • 가상계좌로 카드발급비 2만5천원과 계좌신규비 1천원 해서 2만 6천원
  • 공인인증서



현금카드가 내손에 들어오는게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아마도 ... 일주일이상..?

발급을 고려중인 사람이라면 최소 1주일 이상은 남겨두고 집에서 편하게 인터넷으로 하자. 

사실 1주일도 쫄깃쫄깃 할듯하다.



이제 체크카드 수령하고,

시티은행 계좌에 미국가서 혹시나 필요할지도 모를 비상금 넣어놓고 다니면 좀 든든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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