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자유여행준비 - 여행자보험 알아보기

나는 나를 못믿는다.

잘 부러뜨리고, 자빠지고..

몸개그는 일상이요, 마이너스의 손이라 불리는 뇨자다. 하하..

그래서 나에게 필요한건 보장이 빵빵한 여행자보험이다.

오늘 날을 잡고 알아본 곳 다섯군데..이지만 하나는 너무 별로라 4군데를 정리해보았다.

인터넷으로 알아본것이다.

• 삼성화재 여행자보험
• 메리츠 여행자보험
• 현대해상 여행자보험
• AXA 여행자보험

가장 비싼 보험료는 삼성화재다.

가장 많은 보장을 해주는 것도 삼성화재 인것처럼 보이지만 항목을 하나하나 나눠놓은것이고

따져보면 보장항목은 거의 비슷하다.

제한조건도 자세히는 안봤지만 거진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뭐...

나는 

잘 다치기 때문에

잘 부시기 때문에

잘 걸리기 때문에

아무튼 안좋은건 다 날 거쳐가니까..

보험료보다 보장내용이 좀더 많고 한도금액이 좀더 높은 걸로 결정했다.

삼성화재.. 주말이라 평일에 상담한번 받아보고 결재해야지

삼성화재 고객인데 여행자보험 들면 뭐 없을려나..ㅋㅋ

출발하기전 각 항목에 대해 청구하려면 필요한 서류들이 있다고 하니 현지에서 받아올것들 체크해가자.

- 추가 - 

삼성화재의 경우

보험 가입시에 등록하는 출발시간과 도착시간을 기준하여 보험의 개시와 종료가 되며,

어떤 각 구간별 금액이 산정된다고 상담원이 그랬다.

집에서 공항으로 출발하면서 부터, 공항에서 집으로 돌아올때까지 보장이 된다고 하니,

비행지 지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비행기 도착시간보다 여유있게 등록하자.

대충 보험료 계산해보니 하루 단위로 금액이 올라가는 것처럼 보인다. 00:00부터 23:59 까지

보험을 가입하면 해외에서 일이 생겼을때 우리말서비스? 같은 상담센터를 운영한다는데

선불유심칩, 로밍된 폰으로 전화하면 국제전화 요금이 발생하고

해외 사용 유심(선불유심칩과 다른점은 무언가...), 해외 유선 전화(호텔 전화기 같은..) 로는 수신자부담으로 사용가능하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