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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출국하기전 한국에서 미국 유심 (H2O)을 구매해 가져갔다.


한국으로 들어오는날 캐나타 토론토공항에서 봤는데 당연하겠지만 데이터 안터진다.. ㅋㅋㅋ


라과디아 공항에 다다르기 전에 유심을 갈아끼웠는데


응?

[서비스불가] 뜬다. 




헐!!!!!!!






다시 한번 핸드폰 재부팅 고고


그사이에 비행기는 공항에 랜딩했다 .




엄마... 엄마 나 어떡해....!?







다시 키니까 다행히 데이터는 안터지고 전화는 되더라.


공항에서 화물짐 찾고 나오면서 미리 예약한 한인택시에 전화할 수 있었다.


무사히 민박집에 도착 후 

민박집 와이파이로 LTE 데이터 연결할 수 있게끔 이상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연결해줬다. 

통신사에서 제공하는건데 

망할 기억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 

까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거 깔고 설정해주니 데이터도 잘 터지고 전화도 잘터지고

카톡의 보이스톡?으로 집에다 전화하는 것까지 잘됐다.




자 그럼 말많은 지하철에서의 데이터 사용은 어땠느냐?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터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폰기종에 전혀 상관없이 그냥 안터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건 통신사 문제다.


물론 전철역에 들어가서 전철승강장까지는 무난하게 터지는데

전철만 타면 데이터 끊겨버린다.


목적지 지도를 꼭 찾아놓고 켜놓은 상태로 지하철을 이용하도록 하자.


나는 기껏 켜놓고 타고나서 핸드폰으로 딴짓하다가 

다시 지도 화면을 켰을때 새로고침되서 지도가 날라가 버린적이 많았다.


혹시 모르니 스샷도 찍어놓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내에서의 전화나 문자는 아무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유심이 미국 통신사꺼이므로 한국에서 오는 문자를 받아 볼순 없었다.



3기가 제공이었는데 약 2주동안 부족하지 않고(동영상 보는것은 최대한 자제한 상태였다.)

속도 또한 지하철에서만 제외하면 느리지 않았다.



요즘엔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핸드폰 소매치기도 많다고 하니

핸드폰만 보면서 돌아다니지 말고

앞뒤좌우 꼭 확인하면서 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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